위의 대사에서 컷전환은 말그대로 화면의 컷 전환이고요, 갑자기 끊기며 컷전환이 문제의 부분입니다.
첫번째컷- 조용히해! 이게 뭐 없애는거였어? 그러면 넌 그걸없애니? 두번째컷- 난 널 없앨꺼다. 이눔아 야 야 세번째컷- 없어져라 없어져. 뱀이다~
스크린샷과 함께 정리해 보겠습니다. 첫번째컷- 조용히해! 이게 뭐 없애는거였어? 그러면 넌 그걸없애니?
두번째컷- 난 널 없앨꺼다. 이눔아 야 야
세번째컷- 없어져라 없어져. 뱀이다~
세번째 장면이 문제의 장면인데요. 제가 제작진이 알면서도 내보냈다고 느끼는 이유중의 하나입니다. 첫번째, 두번째 컷과 비교했을때 세번째 컷은 밝기를 강제로 올려놓은듯한 느낌, 화면의 수평이 살짝 맞지않고, 구도도 보통에서 잡던 화면과 많이 다릅니다.(초보자들이 실수 하는 형식으로 다리자르면서 헤드룸 많이남기는 구도요.) 또 소리를 들어보면 박지선의 대사가 이전 컷과는 달리 약간 울립니다. 또 대사도 약간 어색합니다. 박지선이 "야! 야" 하면서 끊기고 다음컷에서 "없어져라 없어져."라고 합니다. 바로 이어서 말하기도 힘들 뿐더러 행동에서도 편집의 느낌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제가 생각하는 세번째 컷은 두번째 컷이 그대로 이어지거나, 아니면 첫번째컷과 비슷한구도,곽현화만 웨스트로잡는 원샷, 아니면 아래와 같은 투샷이 나왔어야 합니다.
원래라면 부조정실에서 선택된 영상만 녹화가 되지만, 이 부분은 선택되어 녹화가되어진 테이프 위에 나중에 추가로 씌어진 영상이라는 것이지요, 그 영상은 객석에 추가로 놔둔 카메라로 촬영된 것이구요.. (그 카메라에 달린 마이크로 소리를 땄으니, 당연히 소리가 울리겠지요?)
그래서 제 추측에는 이렇습니다.
1. 녹화된 장면을 봤다. 2. 박지선이 곽현화를 밀치는 장면이 약간 논란의 소지가 있다. 3. 비상시를 위해 부조랑 연결하지 않고 따로 세워놓은 카메라 촬영분이 그나마 논란의 소지가 적어보인다. 4. 그 화면을 덮어씌운다.
지금도 추가로 뜨는 기사를 보면, 노출은 전혀아니고 심의가 있는데 제작진이 제 살 갉아먹으면서 까지 그런 장면을 내보낼리가 없다고 하는데, 그런 해명을 하기전에 덮어씌어진 장면이 왜 추가로 편집이 된 것인지에 대한 설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요즘들어 무한도전이 재미없다고 느끼고 있지만 그래도 꾸준히 시청하고 있었고, 달력제작편도 나름 재미있게 봤었습니다. 무한도전 게시판에 사연을 쓰면 달력을 준다고 하던데, 귀찮게 사연쓰기는 싫어서 그냥 한 귀로 흘려 들었고, 바탕화면용 달력은 너무 저해상도에 맞춰저있고, 그닥 이쁘지 않아서 관심이 없었습니다.
모르고있던 중 1월3일 저녁11시 쯤 역시 '무한도전' 인기… 하루 1억원 수익 (한국일보) 기사를 보고 바로 텐바이텐으로 향했습니다. 재고가 2200개정도 남아있었는데!!! F5를 누를때마다 10,20씩 깎이더니
2031개가 남더군요, 그래서 바로 스크린샷찍고! 결제 들어갔습니다. 메신저로 살 의사가 있는 친구2명과 함께 결제했구요. 개당 3500원 밖에 안하고, 수익금 전액 불우이웃돕기성금이라니 별 부담없이 결제를...
배송이 지연될것이라드니 진짜 지연돼서 7일 아침에 도착했습니다.
짜잔!
자세히 보면 하하를 꼬마컨셉으로 작게그려놨드라구요.
판매페이지에서는 무한도전홀로그램이 중요하다고 말하더군요..(별로그렇게느껴지진않습니다만) 그래서 한번 찍어봤습니다.
사진무작위로찍은거 나갑니다! 매주 토요일은 무한도전보는날이라고 매월 다른 방식으로 쓰여있었습니다. 그리고 무한도전 멤버들의 생일도 쓰여있구요~ 이 그림 왠지모르게 웃기더라구요ㅋㅋ
100회 무한도전이라는데.. 내년 무한도전 폐지설도있고.. 중간중간에 무슨행사있어서 방송일자가 밀릴 수도 있는데 뭐 여튼 100회라네요...
마지막은 멤버들의 싸인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뭐 가격대비 만족합니다!
p.s 못사신분들을 위한 보너스! 직접 만들 수 있답니다. imbc 무한도전 홈페이지에 가서 벽결이용 달력을 다운받으시고, 이곳의 방법대로 만드시면 됩니다~ 멤버싸인과 앞면없는 것 빼고 판매용과 전부 똑같습니다.(이거보니왜샀나싶기도..)
이승환의 소송→컨츄리꼬꼬의 맞소송→이승환의 추가소송 으로 아직까지 이어지고 있는 공방의 승자는 이승환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둘사이의 말이 잘못 오갔더라도 저작권자가 더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보여지네요. 이승환에 대해서 자세히는 모르지만, 콘서트에서 빛을 발하는 가수라는 것은 익히들어 알고있었죠. 평소에 즐겨보는 EBS의 '스페이스 공감'이라는 음악프로(공연)을 보면서 이승환의 무대에 대한 애정, 자부심, 자존심을 알 수 있습니다. EBS의 '스페이스 공감'은 음악프로로 평일 EBS사옥 1층에 있는 공연장에서 매일 공연하고, 그 공연을 1시간대로 편집해서 보여주는... 음.. 음악프로이긴한데 콘서트실황이라고 하는게 더 맞는것같네요~
우선 평소의 '스페이스 공감' 공연장 모습입니다.
150석 규모의 작은공연장입니다.
하지만 '환타스틱'이승환씨에게는 이 작은 공연장에서 나마도 멋진무대를 보여주고싶은 마음이 있나봅니다.
자신의 이름 네온싸인을 뒤에 달아놓고
빈공간에 전광판바닥으로 구성된 무대를 확장하고
무대왼쪽에 전광판달고
무대오른쪽에 전광판을 달았습니다.
2004년 부터 시작된'스페이스 공감'을 왠만하면 거의 다 봤는데, 배경을 종이로 꾸민적은 있었으나, 전광판과 네온싸인을 갖고 온 가수는 처음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작은 151명 규모의 공연장에서도 독특한 무대를 보여주려 애쓰는 가수(혹은 공연연출자)에게 컨츄리꼬꼬의 맞소송은 너무 큰 자존심의 타격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소송이 오고가면 진실한 것이 이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