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퍼러 로그에 블로그얌 주소가 처음으로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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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전에 블로그 가치평가를 하면서 회원가입한 적이 있긴했지만 리퍼러 로그에는 처음 잡히는 것 같아서 클릭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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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여운 디자인을 갖고있는 블로그얌의 원래 페이지와는 다르게 뭔가 단순하면서도, 지저분한??? 페이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리 저리 돌아다니는 순간 공지사항 수정, 삭제, 추가도 할 수 있는 관리자 페이지라는 것을 알았다.
 내가 찾은 페이지는 블로그얌의 메인페이지 관리용 페이지라서, 메인에 떠있는 얌스타, 일상다반사, 댓글베스트, 재미난 영상, 신규블로그, 공지사항을 마음대로 지울 수 있어서 개인정보 유출의 위험은 없었지만, 왠지모르게 회원관리 페이지도 약간 허술할 것 같다는 생각이... 살짝 드는.....
 여기서 수정하는 대로 정말 메인페이지가 바뀔까 하는 궁금증이 살짝 들긴했지만, 그건 엄연한 범죄니 그냥 포기했다.

 + 글을 올리기 전에 블로그얌에 연락하는 것이 먼저일 것 같아서 연락해봤는데, 블로그얌에서 공동작업을 위해서 잠시 열어둔 것이고, 작업 후에 닫을 예정이라고 했다.
Posted by hent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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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으로 지금 이 촛불정국이 참 마음에 안든다. 귀막고 버팅기는 정부가 마음에 안드는건 당연하고, "이건 정치가 아니라 생존권 사수다!"라고하며 말장난으로 폭력시위를 무마하려는 시위대도 마음에 안든다.(물론 전부가 그런건 아니지만) 그 촛불 정국의 중심에는 다음, 특히 아고라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국민들이 촛불을 들도록 마음먹게 해준곳도 아고라. 100만명의 네티즌이 대통령 탄핵에 서명한 곳도 바로 아고라이다. 그런데 이 시점이 참으로 미묘하다. 다음이 네이버를 뒤집어 '대한민국 1등 포털' 지위를 되찾으려 각종 대형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는 중이기 때문이다. 다음이 촛불로 네이버를 이길 수 있을지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마침 어제(2008년 6월 15일)자 <중앙SUNDAY> 1면에 석종훈 다음 대표의 인터뷰가 실렸다.
 
 “마녀사냥하면 소중한 공간 잃을 수 있어” - 중앙SUNDAY (2008년 6월 15일)

 지금 이 시점에서 다음은 네이버를 이길 수 있는 유일한 기회라며 흥분하고 중심을 잃을 수도 있는데, 굉장히 현실을 잘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촛불시위 관련 발언으로 모든 방송을 하차한 정선희에 대한 발언이 인상적이다.

-촛불 시위를 비판한 라디오 MC 정선희씨가 큰 상처를 입고 방송을 중단했다. 정씨의 잘못인가, 네티즌의 책임인가.
“고민이 많다. 음란성이 명백하거나 개인의 신상정보를 담은 글은 명백히 지워야 할 대상이다. 그러나 놔둬야 할지 지워야 할지 분명하지 않은 글이 많다. 그런 글들을 허용하다 보니 그런 문제(정선희씨 문제)가 생겼다. 이용자는 자신의 발언이 다른 네티즌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고민해야 한다. 만약 인터넷에서 마녀사냥이 이뤄지고 인신공격이 횡행하고 언어 폭력이 난무한다면 소중한 공간을 잃게 된다.”

 6.10 촛불집회 같은 대규모 연대와, 토론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다음 아고라'의 가능성이라면, 정선희 사건 및 미국산 쇠고기 수입 찬성 의견은 아무리 논리적이더라도 무조건 욕을 먹는것은 '다음 아고라'의 한계이다. 석종훈 대표가 이 현실을 잘~ 알고있다는 사실이 조금은 기쁘다.

 + 포털은 권력(언론)이 아닌가?라는 질문에 기업가적인 눈속임을 약간 더해서 답했지만, 이 부분을 네이버에게 보여주고싶다.

 -포털이 권력이란 지적도 나온다.
“포털은 권력을 가질 수 없다. 권력이란 자기가 가진 힘을 마음대로 쓰는 것이다. 그러나 포털은 그렇지 않다. 포털이 자신이 가진 인터넷 기반으로 권력을 가지려 한다면 네티즌이 반발하며 떠날 것이다. 포털은 여러 다양한 의견을 손쉽게 전달해주는 창구에 불과하다.”

-뉴스 편집을 통해 네티즌에게 영향력을 미치지 않나.
포털이 마음대로 주요 기사를 선정할 수 없다. 만약 포털이 자사 이익이나 정치적인 목적을 위해 뉴스를 편집한다면 네티즌들이 모두 떠날 것이다. 네티즌이 공감할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뉴스를 선택한다.”

Posted by hentol

[나루명인과 함께하는 생일턱 이벤트 참여 포스트]


 검색엔진이라고는 네이버 50%, 다음 40%, 구글 10% 비율로 사용하고 있는지라, 첫눈이 런칭했을 때도 "도대체 이걸 어디에 쓰라는거야?"라며 쓰던 대형포털을 그대로 써왔다. 나루 역시 "블로그 전문 검색"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기는 하지만, 나에겐 의미없는 검색엔진 이었다.

 그러던 중 1주년 이벤트를 한다는 공지를 보고 다시 한 번 나루를 사용해보게 되었다.

'나루 명인' - 블로그 검색에 있어서 꽤 괜찮은 아이디어 

 나루 명인을 이번 이벤트를 통해 처음 접하게 되었다. 해당 검색어에 대한 '명인'의 블로그에서 관련글들을 5개씩 뽑아서 보여주는 서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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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갛게 표시된 부분이 '나루 명인' 서비스이다.

 나루는 블로그 전문 검색 엔진이다. 나루 명인은 블로그의 특색을 잘 파악하고 만든 서비스 인 듯하다.
 대부분의 블로그가 특정 분야에 대해 전문적으로 쓰이고 있고, 그런 블로그에서 쓰인 포스트가 양질인 것을 감안하면 굉장히 좋은 서비스이다. 하지만 이 서비스는 올블로그의 키워드챔피언이 먼저가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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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찌됐든 독특한 아이디어를 통한 발전을 기대해본다.
Posted by hentol


다음 "네이버, 자존심 상해서 2위는 못해먹겠다!"


 이전에 다음이 욕먹으면서까지 사이트 리뉴얼을 한 이유가 네이버와의 경쟁구도 형성을 위해서라는 개인적인 의견을 쓴 적이 있다. 당시 사이트 개편 이벤트 당시에도 네이버와의 대결구도 형성을 위해 노력하려는 모습이 많이 보였었고, 많은 네티즌들에게 크게 어필하지 못한채 기억에서 잊혀지고 있었다. 1위였을 때는 느끼지 못했던 2위의 슬픔을 많이 느끼고 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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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3월 다음의 사이트 개편 기념 이벤트 페이지

 
 개편을 한 2월에는 개편에 대한 평가가 끊임없이 이어지면서, 적어도 블로고스피어에서는 이슈를 만들어 낼 수 있었지만, 이슈는 1개월을 채 넘기지 못했고, 다음의 개편을 비판했던 네티즌들 조차 바뀐 다음에 빠르게 적응해 나갔다.
 잊혀질만 할 때 쯤 되니, 다음이 초강력 이벤트를 들고 나섰다.


아이팟 셔플을 1000명한테 주는 이벤트, 들어나봤슈?

 다음 메인페이지 우측에 1단짜리 배너광고가 끊임없이 나온다. 보통 광고들은 새로고침하면 다른 광고로 대체되지만, 다음의 <Change Up 프로젝트>광고는 새로고침을 눌러도 고정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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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이전과 마찬가지로, 노골적으로 네이버보다 다음의 검색결과가 우수하다는 내용을 짧고 강력하게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대부분의 네이버 사용자들이 다음으로 옮기지 못하는 이유가 "네이버가 더 익숙하니까."라는 이유를 직접적으로 반박하듯이 "익숙한 검색이 좋은 검색일까요?" 라는 문구도 들어있다. 클릭을 하면 팝업페이지가 뜬다. (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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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프로젝트급 이벤트이다. 10000명 이상의 신청을 받아, 그 중 1000명을 선발하여 30일간의 포털페이지 사용을 분석하고, 분석에 동의한 1000명에 대해서는 무조건 아이팟셔플 2세대를 증정한다는 내용이다. 또 선착순 10000명의 신청자에 대해서는 베스킨라빈스 싱글킹 쿠폰을 증정한다고 한다. 파격적인 이벤트인 만큼, 메인페이지에서 고정적으로 홍보하고 있는데,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하다. 단순히 실험단모집을 통한 네티즌 사용용도 분석이 아니라 참여자 모두에게 선물을 줘서 다음에 대한 호감도 상승을 생각하는, 노골적이면서도 귀여운 다음의 이벤트. 정말 맘에든다.


 참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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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팟 셔플은 53000원이고, 대량 구매를 감안해서 대충 개당 50000원씩으로만 계산해도 5000만원이다. (여기에 베스킨라빈스 싱글콘 10000개 가격도 감안하면....ㅎㄷㄷ)

 참고 2. 신청서에 블로그 주소를 적는 칸이 있는 것과, 선발 기준에 관심분야 / 적극성 등이 있는 것을 보면 블로고스피어에서의 참여를 많이 원하고 있는 것 같다.

Posted by hentol

 불법다운로드 사이트의 특이한 합법다운로드 서비스

 불법 다운로드하는 것은 자랑할 일은 아니지만, 나는 공유 자료를 받을 때 위디스크(http://wedisk.co.kr)를 이용한다. (합법다운로드 인프라가 전혀! 갖추어 지지 않은 상황에서 어쩔 수 없는 현실이라고 변명아닌 변명을 해본다.) 위디스크는 100M당 10원 이라는 과금 체계를 유지하고 있고, 위디스크를 완전히 따라한 파일노리(http://filenori.co.kr)라는 곳은 150M당 10원 이라는 더 저렴한 과금 체계로 운영중이지만 위디스크가 더 관리가 잘된다는 느낌이 들고 깔끔하다는 생각에 위디스크를 주로 사용한다. 이전에 썼던 <합법다운로드 서비스 '즐감'을 열렬히 환영한다>라는 글에서 씨네21의 영화 합법 다운로드서비스 진출을 소개했고, 저렴한 과금 서비스에 대해 환영했었다. 아직 정식 런칭은 하지 않았지만, 아직도 즐감에 대한 나의 기대는 유지되고 있다.
 최근에 위디스크에 들어갔다가 특이한 내용의 공지사항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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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파일을 받아도 합법이다?????

 공지사항의 내용을 요약하면, 영화 저작권사와의 제휴를 통해 권리를 위임받은 컨텐츠를 용량에 관계없이 무조건 500캐시로 설정한다는 것이다. 결국 500캐쉬로 받은 결과물은 비록 불법으로 생성된 컨텐츠 임에도 불구하고 저작권자에게 이익이 돌아가는 합법 컨텐츠(합법다운로드)라는 것이다. 굉장히 많은 고민끝에 생각해낸 아이디어 같다.
 예를들어 1.4G짜리 <못말리는 결혼> 파일을 받는다 치자. 보통의 위디스크 과금 체계로 계산하면 140원이다. 당연히 불법이고. 하지만 이 공지사항의 내용을 적용하면 500원을 지불하고 완전히 합법적인 <못말리는 결혼>을 받게 되는 것이다.
 물론 다운로더의 입장에서는 그리 탐탁치 않을 수 있다. 사실상 업로더가 처벌받지, 다운로더는 저작권대란이 일어나도 사실상 법적인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에, 이렇게 받나 저렇게 받나 싸게받는것이 마음에 들 것이다. 이미 많은 위디스크 다운로더들이 500캐시로 오른 가격을 이해하지 못하고 부정적인 반응을 표현하고 있다.




결국은 실패??


 이 제휴콘텐츠 서비스는 영화 저작권자와 위디스크, 양 측 모두 서로에게 많이 양보한 결과물로 보인다. 영화 저작권자는 굉장히 저렴한 가격에 콘텐츠를 제공하고, 위디스크는 저가라는 메리트를 포기한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씨네21의 즐감보다 이 수익구조가 저작권자와 웹하드 업체 모두 상생할 수 있다고 생각되지만, 그것은 다운로더의 이기심을 생각하지 않은 희망일 뿐이다.(이런 말을 쓰고있는 나도 이기적인 다운로더이다.) 결국 저작권자의 저작권 보호등록으로 검색이 불가능하게 막아놔도 어떻게든 올리고 받는 지금의 웹하드사이트의 생리를 봐서는,
이 서비스도 오래 가지않아 무용지물이 될것이 뻔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러나 저러나 빨리 즐감 런칭되고, 나도 불법다운로드의 유혹을 뿌리칠 수 있었으면 좋겠다.




Posted by hentol


 몇 시간 전에 쓴 글이 잠시 동안 올블로그 상단에 위치되면서 요상한 리퍼러 로그가 잡혔다!


당연히 클릭해봤다!






 올블로그 직원이신 홍커피님의 최신글이 나온다. 뭔가 나올까 싶어서 글들을 클릭해봤지만 아무것도 변하지는 않는다.






 왼쪽의 '실시간 인기글' '실시간 수집글' '나의 맞춤글' '내가 추천한 글'을 누르면 그에 해당하는 글 목록이 뜨고 글 목록을 누르면 페이지 확인 가능하다.





 화살표에 마우스를 올리면 왼쪽의 파란 부분이 접힌다.

 사실 처음엔 내가 모르고 있던 올블로그 서비스 인줄 알고, 이리저리 뒤져봤지만 'playground' '놀이터' 등의 이름을 가진 서비스는 없었다. 아무래도 준비중인 서비스의 테스트 페이지 인 것 같은데, 뭔가 이런거 미리알아채는건 재밌다.
 그리고 한가지 재밌는 사실! "내가 추천한 글" 목록이 보인다는 것이다. 사실 지금까지 올블로그 내에서 내가 추천한 글을 목록으로는 볼 수는 없었다. 나도 이 페이지에서 처음으로 내가 추천한 글들은 봤는데.... 자추가 많았다. ㅠㅠ
 http://playground.allblog.net/reader2/ 라는 URL에서 볼 수 있듯이, 놀이터(?)라는 이름을 가진 새로운 리더일 것 같다. 아직 페이지를 이동할때 마다 우측 상단에 무슨 검은색 테이블이 따라다니는데, 무엇일지 궁금하다.
 놀이터와 관계없이, 올블로그 라이브는 참 좋은 것 같다. (그러고보니 제 맘대로 놀이터라고 명명했네요ㅋㅋㅋ)

Posted by hentol
 2월, openID사이트 들의 대대적인 이벤트 후 즐겨사용하는 서비스들을 openID 서비스로 바꾸거나 전환하게 되었다. 개인화 페이지는 igoogle에서 위자드닷컴으로 옮겼다. 그리고 가끔이나마 레몬펜을 사용하기 시작했고, 레뷰에 리뷰를 하지는 않더라도 가끔 리뷰를 보러 들어간다. me2day는 열심히 활성화 시켜서 해보고 싶지만, 아는사람 중에 me2day 하는 사람이 하나 뿐이니, 혼자 지껄이는것 보다는 스프링노트에 개인적인 글을 쓰고 모으는 것이 좋다고 생각되어 그렇게 하고있다.
 이런 생활을 시작한지 3주 정도 지났고, 어느 정도 적응 되어가고 있다. 각 사이트 별 리뷰와 작게나마 제안을 해본다. (귀찮다. 그냥 자주쓰는 위자드닷컴, 스프링노트, 그리고 할 말 쫌 있는 롤링리스트에 대해서만 쓸란다.)

1. 위자드 닷컴 - 솔직히 쫌 많이(?) 느려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듯이, 나 역시도 시작페이지를 네이버로 쓰고, igoogle에 RSS피드를 등록해서 네이버에서 뉴스보기가 질리면 igoogle로 넘어가서 RSS를 보는 식으로 웹서핑을 했었다. 그리고 한 동안 네이버를 쓰지않고 엠파스를 썼던 적이 있었고, 최근에는 네이버툴바 설치 후 시작페이지는 igoogle로 해서, 검색거리가 생기면 주소창에 검색어를 입력해 네이버에서 검색을 하는 구조로 웹서핑을 하고 있다. 하지만 igoogle을 이용하면서 답답함을 지울 수 없었다. 개인화페이지, 즉 시작페이지로 쓰이려고 만들어진 페이지라는게, 첫 로딩속도가 느리고 답답한 것이다. 위자드닷컴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RSS를 다시 등록하기 귀찮아서 그냥 igoogle에 만족하고 있엇고, 그렇게 하루하루 연명하던 차에 위자드닷컴 이벤트에 당첨된 것이다. 그때부터 시작페이지 겸 개인화페이지를 위자드닷컴으로 옮겼다.


 
 사실 굉장히 크게 실망했다. igoogle도 그렇고, 위자드닷컴도 그렇고 왜 페이지를 불러오는데 그렇게 오랜 시간이 걸리는지 모르겠다. RSS피드를 페이지 접속할 때마다 불러오는 방식이라는 느낌이 드는데, 뭐 나는 그 분야의 문외한이니 이유는 모르겠고, 여튼 답답하다.
 그리고 디자인이 답답하고, 다양하게 디자인 할 수 있는 듯 하면서도 은근히 제한적이다. 끝이 둥구스름한 위자드닷컴의 디자인이 나쁜건 아니지만 igoogle의 딱딱 각지면서 깔끔한 디자인 앞에서는 약간 실망스럽다. 물론 위자드닷컴은 굉장히 다양한 패턴과 색을 적용할 수 있지만, 기본 디자인 자체가, 낭비하는 부분이 많은 디자인이라 아쉽다. (igoogle은 그냥 사각형으로만 구별하기 때문에 페이지가 낭비된다는 기분이 들지않고 여유가 느껴진다.)
 마이젯 기능은 써보지 않았지만, 블로그로 위자드닷컴의 위젯을 퍼갈 수 있다는 것이 편리할 것 같다. 기회가되면 설치해봐야겠다.


2. 스프링노트 - 항상 갖고다니고 싶은 노트

 

 감동이다. 항상 이런 서비스(혹은 프로그램)에 대해 갈망해 왔었는데, 접하게되어 기쁘고 유료서비스로 전환되더라도 기꺼히 요금을 지불하고픈 서비스이다. 물론 이와 비슷한 (무언가를 쓰는, 마치 노트에다가 편하게 쓰는 듯한 기분이 드는) 프로그램을 본 적이 있지만, 뭔가 답답한게 마음에 들지 않았고, 같은 기능을 오픈마루에서 만드니 훨씬 완성도있고 깔끔한 서비스가 되었다. 그리고 글을 블로그로 내보내기 같은 확장기능도 굉장히 맘에든다. 또 누군가를 초대해서 나의 "공책"을 보여주기도 하고, 쓰게할 수도 있다. (스프링노트에는 인터넷"공책"이라는 이름을 붙여주는게 좋을 것 같다.) 약간 아쉬운점이라면 스프링노트에서 쓰여진 글들에서 'Enter'키로 줄바꿈 되어진 글을 복사해서 다른 글 입력 칸에 붙여넣기하면 두줄이 띄어진 것으로 된다는 것이다. 블로그로 글을 내보내도 마찬가지다. 이 부분은 쉽게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쓰면서 한 가지 두려운 것이있다. (아직 생긴지 얼마 되지도 않는 서비스에 대해서 욕하는 것 같아서 죄송하지만) 스프링노트 서비스가 사용자 감소로 중단하고, 오픈마루가 망하게 된다면.... 데이터들이 다 날라가 버리는 것 말이다. 물론 엔씨소프트라는 최강 인터넷기업의 사내 벤쳐이니 믿을만 하지만, 거기에 쓰인 글들이 다 없어질 것을 생각하니 소름끼친다. ㅎㄷㄷ 여튼 나에게 있어선 그만큼 없어지면 안되는 최고의 서비스다.


3. 롤링리스트 - 지구에 온 목적이 뭐냐!


 오픈마루의 서비스 중에 가장 이해안되는 서비스다. 아이디어가 신선하긴 하지만 쉽게 질리고 큰 매력은 없는 것 같다. 단순히 하나의 주제에 대한 리스트를 나열한다.... 이것을 설문조사 위젯으로 만들어서 활용해보는건 어떨까 싶다. 롤링리스트 위젯을 만들어서 블로그 사이드바에 추가할 수 있게하고, 블로그 방문자는 블로그 주인이 작성한 리스트를 보고, 그에 대해서 공감(추천)을 하고 댓글을 다는 것이다. 또 리스트 추가도 하고 말이다. 흠... 뭔가 배고프다.

 어쨌거나 저쨌거나 화이팅!

 오픈ID 서비스의 중심이 오픈마루에 있는 것 같다. 도대체 어디서 수익을 뽑아낼지 모르겠지만 제발 제발 제발!!! 안정적인 수익모델 찾아서 없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왜? 너무 좋거든!!!!!
Posted by hentol
 '네이버에도 블로그 서비스가 있다.'
 나는 이 말이 굉장히 재미있다. 자주가는 사이트가 올블로그와 다음블로거뉴스인 나는, 네이버에 블로그 서비스가 있다는 것을 머리로는 알고있지만 사실상 적응하지 못하고 있고, 대부분의 올블로그 회원, 다음블로거뉴스의 회원은 네이버 블로그와 친해질 일이 없을 것이다. 그리고 올블로그와 다음블로거뉴스에 올라오는 글들을 보면 한... 200개 봐야 네이버 블로그 하나 볼듯 말듯 하다. (가끔 '엇! 네이버블로그네?!' 하고 유심히 쳐다보면 네이버 블로그 스킨을 벤치마킹한 테터툴즈용 스킨이었다.)
 네이버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블로고스피어'와 많이 떨어져있다는 얘기다.(이 말에 태클 걸자면 끝도없이 걸 수 있다. 뭐 블로거 축제가 이런 '블로고스피어'에 편협성에서 나오고 어쩌고저쩌고.., 자기들만의 기준으로 만든 '블로고스피어'가 어쩌고저쩌고... 블로그를 일종의 미디어로 사용하는 흔히 말하는 '블로고스피어'와 차이가 있다는 뜻이니 오해가 없었으면 좋겠다.)
 최신 자료 기준으로 네이버에서 블로그를 이용하는 회원이 700만이라고 한다. 네이버에서 아이디 만들면 무조건 생기기 때문에 실제 이용자와 많이 차이있는 결과이기 하겠지만 실사용자 규모도 1위라고 생각된다.

올블로그에 네이버 블로거가 없는데... 네이버 블로거는 뭘할까?

 흔히 블로그하면 '21세기...' 로 시작해서 '웹2.0시대의 1인미디어 도구이다.'로 끝나는 말로 표현할 수 있을텐데, 네이버 블로그는 흔한 블로그 보다, 싸이월드랑 비슷한 류의 SNS에 가깝다. 얼마 전에 친구가 나에게 말했다.

친구 : 아.. 방학인데, 애들이 얼굴 자주 못보니까 외로운가봐.
hentol : 싸이에 사진도 잘 안올라오던데? 외로우면 알아서 왔다가고 하겠지ㅋㅋ
친구 : 아니 블로그 많이 시작하더라.
hentol : 블로그?
친구 : 응. 네이버 블로그. 너도 해라.


 네이버 블로그의 이용자의 대부분이 블로그를 싸이월드의 미니홈피 같은 SNS서비스로 인식하고있다. 네이버에 대해 가장 자세하게 쓰여진 책으로 알려진 <이것이 네이버다>에 나와 있는 NHN테마메니저 이람씨의 발언 일부분을 인용해봤다.

 
 블로그는 웹에서의 자기 자신이다. 그러나 미디어이기 때문에 해석의 여지가 있다. 네이버 블로그는오프라인 세계를 관찰하고 모사하려는 노력이다. 온라인이지만 내가 누군가에 의해서 친해지거나 정보를 나누려면 먼저 그 사람이 누구인지를 알아야한다. 그래서 그 사람의 간단한 소개를 볼 수 있다록 했다. ID는 또 다른 작은 단서가 되고, 이메일ID에 블로그를 링크시키면 누구나 그 사람이 누군지 알 수 있게 된다. 블로그가 그가 어떤 사람인지를 나타내는 웹 아이덴티티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블로그의 구성을 크게 세 가지로 나눴는데, 그  첫째가 미디어의 성격으로 남을 향한 나의 콘텐츠이다. 다이어리는 사적인 이야기이고 스크랩 기능을 두어 그 사람이 관심있는 자료를 통해 그 사람의 성향을 알 수 있게 했다. 싸이월드의 미니홈피는 일종의 웹 소개팅으로 작고 아기자기해서 소녀취향이다. 따라서 보편적인 웹 아이덴티티가 되기에는 한계가 있다. 그래서 네이버 블로그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쓸 수 있는 쉽고 단순한 홈피가 되자고 생각했다. 그러니까 블로그의 층이 훨씬 더 넓은 셈이다.

                                                                          <이것이 네이버다> - 글 윤선영


 네이버에서도 이 점을 고려해서 블로그 서비스를 시작한 듯하다. 다음이 블로거뉴스를 지원하며, 블로그의 미디어적 성격에 접근하고 있는 반면, 네이버는 블로그를 누구나 쓸 수 있는 쉬운 홈페이지, 다이어리 개념으로 접근하는 것이다. 이런 측면에서 접근해서, 지금의 블로그에 있어서 네이버의 성격을 정하게 된 것이 아닐까 싶다.

그런데 어떻게 성공한 것일까? 

 어떻게 성공한 것일까? 이 부분이 제일 궁금하다. <이것이 네이버다>에서 네이버의 검색, 지식in, 한게임등 다양한 서비스의 성공 과정과 성공 철학을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지만, 블로그 부분만 빠져있고, 또 웹상에서도 관련 자료를 찾아보기 힘들다. 1위 블로그서비스 이긴 하지만 블로고스피어에서 많이 사용되지 않는 서비스여서 그럴지도 모른다.
 이것이 이 글을 쓴 이유다. 많은 분들의 생각과 이야기를 듣고싶다. 네이버가 어떤 과정으로 1위 블로그 사이트가 되었는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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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entol

 2월 중에 open ID사이트들의 블로거를 대상으로 한 이벤트가 유난히 많았다.(블로거만 참여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사실상의 블로거 대상 이벤트라고 보여진다.) 이런 이벤트에 당첨되기 힘들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레몬펜 쿠션 갖고싶다.'는 것 외에는 별다른 감흥이 없었고, 안되리라는 것을 알면서도 모두 응모했다.

헉!




 운도 좋았고, 워낙 많은 경품이 있었던지라 이렇게 많은 상품들이 당첨된 것이다. 사실 금액으로 따지면 다 합쳐봐야 2만원쯤 될 듯 한데, 이런 자잘한 물건들이 택배로 도착할 것을 상상하니 기분좋아 미치겠다.
 한편으로는 미안하다. 레몬펜은 가끔 쓰다가 이벤트에 무임승차 하듯이 참여했고, 위자드 역시 구글의 개인화페이지를 이용하고 있는지라 잠깐 사용하다가 개인화페이지 하나만 추가하면 참여 되길래 응모해 봤고, 롤링리스트는 처음 가입해서 리스트 하나만 만들면 참여가 되길래 해봤고... 이래저래 오픈마루와 위자드웍스에 많이 미안함을 느낀다.
 이번 기회에 레몬펜, 롤링리스트 열심히 사용하고, 개인화 페이지는 아예 위자드로 옮겨보려고 한다.

Posted by hentol

 다음이 사이트 리뉴얼을 이벤트까지 진행하며 한지 한달이 넘었다. 이전 디자인에 비해 깔끔해진 것은 분명하지만 대부분 네티즌들의 반응은 "네이버 따라했네."였고 실제로 검색결과 페이지는 네이버 검색결과 페이지에서 색만 바뀌었다고 봐도 상관없는 수준이었다. 다음이 왜 그랬는지 오랫동안 앉아서 생각해봤다.

뭐가 바뀐거지?

 바뀐 것을 알아보자. 다른 페이지도 많이 바뀌었지만 메인 페이지, 검색결과 페이지가 가장 심하게 바뀌었으니 그 둘을 위주로 생각해 보았다. 우선 메인 페이지. 짙은 파란색에서, 한 없이 투명하다고 느껴지는 하늘색에 가까운 색으로 바뀌었다. 보통 검색어 입력창에서 네이버와 비슷한 두꺼운 검색어 입력창으로 바뀌었다. 검색 분류 탭 역시도 네이버의 탭에서 색만 바꾼 것 같고, 우측 상단의 서비스 더보기(전체보기) 기능도 벤치마킹(베끼다의 좋은표현ㅋ)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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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놓고 베낀것 같은데... 왜 욕을 먹으면서까지 바꿨을까?

 나는 다음의 리뉴얼된 메인과 검색페이지를 처음 보고서 "고놈의 파란색 참으로 강렬하네." 라고 속으로 말했다. (나중에 알게 되었지만 그게 바로 다음이 욕을 먹으면서까지 사이트를 리뉴얼하고 네이버를 베낀 단 하나의 이유였다.) 나는 그 강렬한 파란색을 되뇌이며 다음이 리뉴얼한 이유를 색에서 찾았다. 모든 기업은 그 기업만의 색을 갖고있다. (아니 갖고있지 않은 기업도 많지만 1류 기업은 자신만의 색을 갖고있다.) 여기서 말하는 색은 기업의 개성을 뜻하는게 아니라 말그대로 기업 이미지 색(色)이다. 삼성은 파란색, 현대는 초록색(혹은 노란색), LG는 빨간색. 인터넷 기업 역시 마찬가지 이다. 네이버는 초록색, 네이트는 보라색, 야후는 빨간색, 파란은 파란색. 다음은 무슨 색 이냐고? 난 바로 주황색을 말했다. 엇? 주황색? 이상하다 지금 다음은 파란색인데? 내가 주황색을 떠올린 이유는 별것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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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 전성기 시절 카페로 이름 쫌 날리던 다음의 메인페이지들 이다. 주황색이 기업색인듯 주황색을 기준으로 디자인 되어있었다. 메인페이지 스크린샷만 구할 수 있어서 이 사진만 삽입했지만 검색페이지와 일반 서비스 페이지는 거의 주황색으로 색칠되어있었다. 요즘 나는 검색 네이버를 제외한 왠만한 포털서비스는 이용하지 않기 때문에 과거에 주황색이 기업색이던 시절의 다음을 이용했던 기억이 강렬했던 것이다. 다음이 파란색으로 전환한지 4년이 지났지만 나는 아직도 다음을 주황색으로 기억하고 있었던 것이다.


나만 주황색으로 생각하는걸까?

 한 가지 궁금증이 생기기 시작했다. 나만 다음을 주황색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이었을까? 내가 다음을 덜 써서인지, 아니면 다음이 자신들만의 색을 잡지 못해서인지 궁금했었다. 그래서 설문조사를 하나 해봤다. polldaddy를 이용하여 블로그 사이드바에 'Daum(다음)하면 생각나는 색은?' 이라는 질문의 설문조사를 삽입했었다. 답변은 빨간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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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ent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