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링리스트'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8/04/15 롤링리스트, 그리고 위자드닷컴과 스프링노트 (6)
  2. 2008/03/09 open ID 사이트의 끝없는 당첨 세례 (7)
 2월, openID사이트 들의 대대적인 이벤트 후 즐겨사용하는 서비스들을 openID 서비스로 바꾸거나 전환하게 되었다. 개인화 페이지는 igoogle에서 위자드닷컴으로 옮겼다. 그리고 가끔이나마 레몬펜을 사용하기 시작했고, 레뷰에 리뷰를 하지는 않더라도 가끔 리뷰를 보러 들어간다. me2day는 열심히 활성화 시켜서 해보고 싶지만, 아는사람 중에 me2day 하는 사람이 하나 뿐이니, 혼자 지껄이는것 보다는 스프링노트에 개인적인 글을 쓰고 모으는 것이 좋다고 생각되어 그렇게 하고있다.
 이런 생활을 시작한지 3주 정도 지났고, 어느 정도 적응 되어가고 있다. 각 사이트 별 리뷰와 작게나마 제안을 해본다. (귀찮다. 그냥 자주쓰는 위자드닷컴, 스프링노트, 그리고 할 말 쫌 있는 롤링리스트에 대해서만 쓸란다.)

1. 위자드 닷컴 - 솔직히 쫌 많이(?) 느려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듯이, 나 역시도 시작페이지를 네이버로 쓰고, igoogle에 RSS피드를 등록해서 네이버에서 뉴스보기가 질리면 igoogle로 넘어가서 RSS를 보는 식으로 웹서핑을 했었다. 그리고 한 동안 네이버를 쓰지않고 엠파스를 썼던 적이 있었고, 최근에는 네이버툴바 설치 후 시작페이지는 igoogle로 해서, 검색거리가 생기면 주소창에 검색어를 입력해 네이버에서 검색을 하는 구조로 웹서핑을 하고 있다. 하지만 igoogle을 이용하면서 답답함을 지울 수 없었다. 개인화페이지, 즉 시작페이지로 쓰이려고 만들어진 페이지라는게, 첫 로딩속도가 느리고 답답한 것이다. 위자드닷컴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RSS를 다시 등록하기 귀찮아서 그냥 igoogle에 만족하고 있엇고, 그렇게 하루하루 연명하던 차에 위자드닷컴 이벤트에 당첨된 것이다. 그때부터 시작페이지 겸 개인화페이지를 위자드닷컴으로 옮겼다.


 
 사실 굉장히 크게 실망했다. igoogle도 그렇고, 위자드닷컴도 그렇고 왜 페이지를 불러오는데 그렇게 오랜 시간이 걸리는지 모르겠다. RSS피드를 페이지 접속할 때마다 불러오는 방식이라는 느낌이 드는데, 뭐 나는 그 분야의 문외한이니 이유는 모르겠고, 여튼 답답하다.
 그리고 디자인이 답답하고, 다양하게 디자인 할 수 있는 듯 하면서도 은근히 제한적이다. 끝이 둥구스름한 위자드닷컴의 디자인이 나쁜건 아니지만 igoogle의 딱딱 각지면서 깔끔한 디자인 앞에서는 약간 실망스럽다. 물론 위자드닷컴은 굉장히 다양한 패턴과 색을 적용할 수 있지만, 기본 디자인 자체가, 낭비하는 부분이 많은 디자인이라 아쉽다. (igoogle은 그냥 사각형으로만 구별하기 때문에 페이지가 낭비된다는 기분이 들지않고 여유가 느껴진다.)
 마이젯 기능은 써보지 않았지만, 블로그로 위자드닷컴의 위젯을 퍼갈 수 있다는 것이 편리할 것 같다. 기회가되면 설치해봐야겠다.


2. 스프링노트 - 항상 갖고다니고 싶은 노트

 

 감동이다. 항상 이런 서비스(혹은 프로그램)에 대해 갈망해 왔었는데, 접하게되어 기쁘고 유료서비스로 전환되더라도 기꺼히 요금을 지불하고픈 서비스이다. 물론 이와 비슷한 (무언가를 쓰는, 마치 노트에다가 편하게 쓰는 듯한 기분이 드는) 프로그램을 본 적이 있지만, 뭔가 답답한게 마음에 들지 않았고, 같은 기능을 오픈마루에서 만드니 훨씬 완성도있고 깔끔한 서비스가 되었다. 그리고 글을 블로그로 내보내기 같은 확장기능도 굉장히 맘에든다. 또 누군가를 초대해서 나의 "공책"을 보여주기도 하고, 쓰게할 수도 있다. (스프링노트에는 인터넷"공책"이라는 이름을 붙여주는게 좋을 것 같다.) 약간 아쉬운점이라면 스프링노트에서 쓰여진 글들에서 'Enter'키로 줄바꿈 되어진 글을 복사해서 다른 글 입력 칸에 붙여넣기하면 두줄이 띄어진 것으로 된다는 것이다. 블로그로 글을 내보내도 마찬가지다. 이 부분은 쉽게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쓰면서 한 가지 두려운 것이있다. (아직 생긴지 얼마 되지도 않는 서비스에 대해서 욕하는 것 같아서 죄송하지만) 스프링노트 서비스가 사용자 감소로 중단하고, 오픈마루가 망하게 된다면.... 데이터들이 다 날라가 버리는 것 말이다. 물론 엔씨소프트라는 최강 인터넷기업의 사내 벤쳐이니 믿을만 하지만, 거기에 쓰인 글들이 다 없어질 것을 생각하니 소름끼친다. ㅎㄷㄷ 여튼 나에게 있어선 그만큼 없어지면 안되는 최고의 서비스다.


3. 롤링리스트 - 지구에 온 목적이 뭐냐!


 오픈마루의 서비스 중에 가장 이해안되는 서비스다. 아이디어가 신선하긴 하지만 쉽게 질리고 큰 매력은 없는 것 같다. 단순히 하나의 주제에 대한 리스트를 나열한다.... 이것을 설문조사 위젯으로 만들어서 활용해보는건 어떨까 싶다. 롤링리스트 위젯을 만들어서 블로그 사이드바에 추가할 수 있게하고, 블로그 방문자는 블로그 주인이 작성한 리스트를 보고, 그에 대해서 공감(추천)을 하고 댓글을 다는 것이다. 또 리스트 추가도 하고 말이다. 흠... 뭔가 배고프다.

 어쨌거나 저쨌거나 화이팅!

 오픈ID 서비스의 중심이 오픈마루에 있는 것 같다. 도대체 어디서 수익을 뽑아낼지 모르겠지만 제발 제발 제발!!! 안정적인 수익모델 찾아서 없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왜? 너무 좋거든!!!!!
Posted by hentol

 2월 중에 open ID사이트들의 블로거를 대상으로 한 이벤트가 유난히 많았다.(블로거만 참여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사실상의 블로거 대상 이벤트라고 보여진다.) 이런 이벤트에 당첨되기 힘들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레몬펜 쿠션 갖고싶다.'는 것 외에는 별다른 감흥이 없었고, 안되리라는 것을 알면서도 모두 응모했다.

헉!




 운도 좋았고, 워낙 많은 경품이 있었던지라 이렇게 많은 상품들이 당첨된 것이다. 사실 금액으로 따지면 다 합쳐봐야 2만원쯤 될 듯 한데, 이런 자잘한 물건들이 택배로 도착할 것을 상상하니 기분좋아 미치겠다.
 한편으로는 미안하다. 레몬펜은 가끔 쓰다가 이벤트에 무임승차 하듯이 참여했고, 위자드 역시 구글의 개인화페이지를 이용하고 있는지라 잠깐 사용하다가 개인화페이지 하나만 추가하면 참여 되길래 응모해 봤고, 롤링리스트는 처음 가입해서 리스트 하나만 만들면 참여가 되길래 해봤고... 이래저래 오픈마루와 위자드웍스에 많이 미안함을 느낀다.
 이번 기회에 레몬펜, 롤링리스트 열심히 사용하고, 개인화 페이지는 아예 위자드로 옮겨보려고 한다.

Posted by hentol